Home > 게시판 > 스토리 & 이벤트
올 스토리 & 이벤트
All Stories & Events
- 제목
- 스위스 CAA 요리 예술원 셰프 얼스 직접 만났어요~!
- 작성자
- admin
- 작성일
- 2019-04-11 13:45:19
- 조회
- 10,156
CAA코리아 크리스틴입니다!
최근 호스타는 CAA 셰프인 얼스와 함께 한국조리과학고등학교를 방문했습니다.
요리에 열정이 많은 한조고 친구들을 대상으로 호스타와 셰프 얼스가 직접 학교를 방문하여 CAA 학교에 관한 소개를 하고, 질의응답을 하는 시간을 가졌는데요. 학생들이 가고싶어하는 CAA의 셰프의 방문이다보니, 셰프 얼스를 통해 학생들이 요리에 대한 열정을 더 키우고, 자신의 미래를 기대해 보는 시간을 가졌던 것 같아 함께 참여했던 CAAKOREA 팀도 매우 뿌듯했답니다.
[자료출처 www.caakorea.co.kr] 인터뷰 세션 진행 중인 얼스 셰프
CAA 셰프 얼스는 CAAKOREA와 단독 인터뷰 세션을 진행했습니다.
CAA의 교과 과정과 학생들의 취업 진로 방향에 내용으로 인터뷰를 했는데요.
인터뷰를 통해서 셰프 얼스의 요리신념도 알 수 있었고, CAA 학생들의 학교 수업에 대해서 생생하게 알려줘서 인터뷰 시간이 의미 있고 즐거웠습니다. 그 중 제가 여러분들께 셰프 얼스가 했던 말 중에 하나를 대신 얘기 해드리자면, 얼스는 학생들이 가장 피해야 할 자세가 바로 '게으름,나태함'이라고 하더라고요.
현지인, 국제 학생 가릴 것 없이 학교에서 수업을 하고 인턴십 기간을 갖다보면 한번쯤 '슬럼프'가 찾아 올 수 가 있는데 이것과는 다르게 전문 요리 예술인으로서 아무 목표없이 수업을 귀찮게 생각하고 임하지 않는 이러한 모습은 있으면 안된다고 말하더라구요.
'학생들에게 슬럼프가 온다면 힘이 되어주고, 용기를 복돋아주고 갈피 잃은 방향을 잘 잡아 주는 등 학생들을 우선적으로 케어해주는 것이 우리가 학교에 있는 이유고 학생에게 열정과 즐거움을 되찾아주는 것이 CAA 교수진의 역할이지만, 그저 게을러서 열심히 임하지 않는 친구들한테는 따끔히 혼내는게 맞는 듯 하다'고 일침을 가했습니다.
인터뷰를 마치고 나서 한국조리과학조리고등학교를 찾았어요.
항상 그렇듯이 밝고 예의바른 학생들의 모습에 저희 맘도 청량해지는 것 같았어요~히히
한조고 학생들에게 CAA 캠퍼스와 학교 커리큘럼을 설명하고 있는 셰프 얼스의 모습이예요.
학교 요리 실습장과 요리 작품을 보면서 '우와~', '우와~' 를 연발하는 친구들의 모습입니다.
이 날 셰프 얼스는 PT에 나와있는 내용 뿐만이 아니라 요리 레시피, 상식 등을 물어보는 시간을 가졌는데요. 보이지는 않지만 옆에서 열심히 지원하고 있는 저희 CAAKOREA 양주현 원장님의 지시에 따라
적극적으로 임하는 학생들의 모습 보이시죠! 다른 친구들에게 질세라 손을 번쩍 번쩍 드는 학생들사진이예요.
이번에 얼스 셰프로 다시 한번 유명해진 요리 학교, CAA 요리 예술원에 대해 살펴볼까요?
CAA(Culinary Arts Academy) 예술원은 스위스 르 부브헤와 루체른 캠퍼스를 두고 있으며 요리/ 제과/ 제빵/ 와인/ 치즈/ 초콜릿 등 총괄적인 요리 예술 과정을 제공하고 있으며 1,500시간 이상의 많은 실습량으로 스위스의 전통 요리와 유럽요리를 다룹니다.
학기 중 학생들은 프랑스 최고의 요리 예술원인 파리 리츠 에스코피에에서 일주일동안 실습을 하기도 하는데요, 에스코피에 예술원은 원래는 프랑스인을 대상으로 1-2주 이내의 과정만 제공하는 리츠 호텔 내 요리 예술원입니다.
졸업 후엔 스위스 자체 학위와 영국 더비 대학의 복수 학위를 받게 됩니다!
전 세계 1위 호텔스쿨인 세자르리츠와 캠퍼스를 공유하면서 호텔과도 긴밀한 연결이 되어있는 학교입니다.
[자료 출처 www.caakorea.co.kr] CAAKOREA 테라스에서 스위스 국기를 만나 좋아하고 있는 얼스 셰프
정기적으로 영국 현직, 왕실 수석 셰프인 안톤 모지만이 학교에 방문하여 강연을 함으로써 쉽게 들을 수 없는 그의 요리 이야기와, 레시피, 팁 등을 가르치기도 합니다. 이 학교가 가지고 있는 특별한 특징은 다른 요리 예술원은 보통 시연을 한 후 실습을 진행하면서 시연 때 알려준 그대로를 요리하게 하지만, CAA는 좀 더 '창작'에 중점을 가하면서 배운 것을 가지고 자신의 스타일로 바꾸거나 응용하는 등 창작 요리를 하게 됩니다.
3년 학사 중 1년은 글로벌 유급 실습으로 스위스 내 실습시 월 평균 200-250만원 급여를 받게되는데, 인턴 때 모아 놓은 돈으로 유럽 여러국가들을 여행을 하거나, 다음 학기에 쓸 생활비로 저축을 하기도 합니다. 취업과 인턴쉽은 교내에 있는 취업 지원부서 통하여 도움을 받을 수도 있으며, 하스피털리티 학생들이 참여하는 가장 큰 규모인 스위스 IRF 취업 박람회를 통하여 전반적인 인턴과 취업 관리를 받게됩니다.
CAA 요리예술원의 3년 유학 비용 표입니다.
*단위: 스위스 프랑(CF)
오늘도 CAA 코리아의 4월학기 개강하는 5명의 학생들이 오전에 출국을 마쳤습니다~
학생들이 소중한 꿈을 잃지 않고 꾸준히 매진 하기를 바랍니다.
CAA 코리아에서는 현재 오는 7월 학기와 10월 학기 9개월 디플로마 및 3년 학사과정에 대한 800프랑 스위스 항공권 프로모션 및 5% 얼리버드 학비 감면을 진행하고 있으니, 관심있는 학생들은 빠른 지원을 통해 많은 해택 받으시길 바랍니다~!
이상 얼스와 인터뷰 후 더욱 쿨해진 크리스틴이 전해드렸습니다.
오늘 날씨 좋네요~ 멋진 주말 되시길 바랍니다!
